/PiuL_Flower studio
피율은 2019년 시작한 꽃바구니 구독 서비스입니다.
영국에서 공부하는 딸을 위해 런던 카나비 거리(Carnaby Street)에서 꽃집을 운영하던 어머니를 위한 브랜드입니다.
어느새 든든하게 자란 딸이 한국에 돌아와 무료해하는 어머니를 위해 브랜드를 만들어 선물한 탄생 비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피율은 ‘어머니가 선물해준 꽃다발’이라는 슬로건 아래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한 꽃다발을 제공하는 구독 플랫폼입니다.
피율은 단순한 꽃집(Flower store)가 아닌 구독 플랫폼(Platform)으로써 포지션을 잡아갑니다.
월1회에서 2회 집으로 꽃다발을 보내주는 어머니의 마음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매거진(Magazine)을 아이덴티티 삼아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갑니다.
SNS Feed strategy
Official account
월마다 새로운 꽃을 소개하는 SNS 피드 전략입니다.
매월 구독으로 꽃바구니를 제공하는 서비스이기에, SNS에 가장 메인으로 선정한 꽃을 미리 소개합니다.
각 꽃의 꽃말과 디테일 컷을 이용하여 고객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정기적으로 구독시 유익한 피드가 될 수 있도록 피드의 방향을 설계합니다.
각각의 피드만으로도 아름답지만 모아두었을때 더 아름답도록 유도했습니다.
Document design
Invoice & Receipt
정기적으로 꽃을 구독하시는 고객님께 꽃다발과 함께 전달되는 문서디자인입니다.
단순히 꽃만을 배송받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마음으로 어떤 꽃을 선물하며, 당신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버려지는 용지가 될 수 도 있지만, 누군가는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엄마의 편지처럼 모아둘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Color Variation
Gradation guide
피율의 색채를 정의하며 채택한 5가지의 Key color입니다. 각각의 색상은 개별적으로도 독보적이며, 함께할때도 조화롭습니다.
다양한 매체에 탄력적으로 사용되며 어떠한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한 색상 조합입니다.
꽃이라는 자연물을 핵심 요소로 가진 브랜드인만큼 단색 사용은 지양하고 색상의 경계가 없는 그라데이션 색채를 지향합니다.
Application
'Piul'의 새로운 레터마크와 컬러 시스템, 타이포그래픽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브랜드 에센스를 제작합니다.
자유롭게 반응히는 레터마크와 키비주얼을 효율성있게 활용하며, 공통된 모습으로 굳건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합니다.